꼬꼬무 고미영 산악인_14좌 완등_낭가파르트
꼬꼬무 고미영 산악인_14좌 완등
안녕하세요?
오늘은 꼬꼬무에서 본 고미영 산악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합니다.
고미영 산악인은 고향이 전라북도 부안이네요.
출생은 1967년 7월 3일입니다.
등반경력이 정말 화려합니다.
여자로서 이것이 가능할까 정도이네요.
히말라야 8,000M 11좌를 등정하였고, 세계 7 대륙 최고봉 3좌를 등정하였습니다.
1991년 코오롱 등산학교로 입문한 고씨는 자그마한 체구(160m, 48kg)로 고산 등반에 도전하기 전에는 국내 여성 스포츠클라이밍의 일인자로 활약하했습니다.
11좌를 김재수 대장과 함께 완봉을 하는 캐거를 이뤘습니다.
모든 세계언론과 산악인들로 부터 찬사와 주목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아주 완봉이 까다롭다는 파키스탄의 히말라야 산맥 낭가르파트에 도전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완봉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산악을 하다 베이스캠프를 200미터 앞에 부터 실족하여 추락합니다.
수색 끝에 사망을 확인하게 됩니다.
온 가족이 꼬꼬무를 보다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물론 가슴 아픕니다. 하지만 고미영씨가 불행한 삶을 살았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산을 최선을 다해 탔기 때문에 그녀의 인생은 행복과 성취감으로 가득했으라 생각합니다.
저를 생각해봅니다.
무언가에 그토록 열정을 다하여 최선을 다한 적이 있던가?
늘 편의주의, 무사안일주의에 편승하여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현재 시간 새벽 6시
조용한 새벽 아침, 제 가슴은 뜨거워집니다.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