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차박지 탐색_여수해양공원_백야선착장
여수 차박지 탐색
안녕하세요?
날씨가 아침에는 추운데 낮에는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 유의하세요.
어제 사랑하는 딸들과 여수 차박지를 찾기 위해 여수 몇 곳을 탐방, 탐색하였습니다.
여수해양공원
먼저 들른 곳은 여수 해양공원입니다.
차박을 하기 위해 선결 조건이 있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바로 주차장과 화장실입니다.
여수해양공원 주차장은 주차비가 무료였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있어서 차박 하기엔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이미 많은 캠핑카를 비롯하여 많은 차량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차들이 차박하는 차들은 아니겠죠?
저는 차박용 차량으로는 스타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600만 원짜리 하나 업어 왔는데 간단히 평탄화 작업과 커튼만 되어 있습니다.
차박이 아니라 캠핑을 할 때는 그랜드카니발을 이용합니다.
그랜드카니발엔 루프탑텐트를 올렸습니다.
차 안에서 풍경을 찍어보았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도 보이고 경치가 좋습니다.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섬에서 근무할 때 원투 낚시를 조금 했었는데 다음에 여기서 차박을 한다면 낚시채비도 챙겨 와야 하겠습니다.
여수 관광안내도가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여수해양공원이 차박 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인 것을 확인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백야도 선창장
다음 장소는 백야도선착장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19358741
백야선착장
전남 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place.map.kakao.com
여색선 대기실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입니다.
먼저 주차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1시간 무료이고 소형은 10분당 100월, 1일 최대 3,500원입니다.
백야선착장을 지나쳐서 조금 더 이동하면 마을사람들이 이용하는 선착장이 있습니다.
여기서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주차하기도 용이해서 여기도 차박으로 괜찮습니다.
단, 화장실이 없기에 용변을 보기 위해선 위의 여객선대기실 옆 화장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저는 이동식 화장실인 포타포티를 가지고 있어서 이동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물때를 보니 간조가 끝나고 만조가 시작되었습니다.
저 고양이한테 빵을 주다가 손을 긁히고 말았네요.
개처럼 빵만 물고 갈 줄 알았는데 발톱으로 제 손을 움켜쥐는 바람에 다쳤습니다.
지금도 많이 아픕니다.
백야도선착장도 차박 하기에 괜찮은 장소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저는 집이 집인데 집에서 50분 거리에 여수해양공원, 백야도 선착장 같은 좋은 차박지가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집에 처박아뒀던 낚시 도구를 정비해서 여수해양공원이나 백야도로 한번 와야겠습니다.
이제 저도 슬슬 애드센스 신청을 해보려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