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도서관, 가상현실 체험
안녕하세요?
지하철역에서 책을 빌리고, 도서관에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는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올해도 국민들이 공공도서관을 종합문화공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도서관(스마트도서관) 구축과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에 무인 도서대출반납 가능한 U-도서관 45개소 구축
- 먼저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이라는 용어가 생소할 수 있을 텐데요?
지하철역,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의 공공장소에 자동화된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설치해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는 신개념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분들과,도서관이 멀고 교통이 불편했던 원거리 지역주민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듯하네요? 문체부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구로구 등 35개 시·군·구에 43개소 구축을 지원해 현재 전국에 총 150개소가 구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2023년에도 25억 원을 지원해 서울 광진구 등 37개 시·군·구에 45개소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도서 예약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폰 등으로 예약하면 소관 공공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하니 정말 생활밀착형 도서관이 탄생하는 듯싶습니다.
미디어 창작공간과 실감형 체험관 조성
- 1인 미디어 창작 시대에 발맞추어 누구나 적극적으로 미디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도서관에 유튜브 생방송이나 동영상 촬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소규모 스튜디오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유튜버의 꿈을 이룰 수 있을 듯 싶네요.
그리고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과 실감형 체험관을 만드는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19억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현재 1717 개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3월 3일(금)까지 지원 대상을 추가로 공모해 3월 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런 소식은 지역주민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여건이 갖추질 듯합니다.
요즘 현대인들, 학생들 책을 많이 보지 않는 듯한데 이런 좋은 인프라가 갖춰진다면 독서인구가 다소 늘어나지 않을까요?
2023년 U-도서관(스마트도서관) 설치 계획을 알아볼까요?
우리 고장에 스마트 도서관이 설치되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벌써 3월 4일입니다. 하루하루가 참 빨리 갑니다.
오늘도 후회 없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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